플렉스티비, 100만 유튜버 재넌 합류

입력 2024-03-20 09:00  


플렉스티비는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스타 재넌이 지난 금요일(15일) 자사 플랫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넌은 다양한 콘텐츠와 특유의 개성이 있는 크리에이터로 “대형 플랫폼인 치지직, 아프리카티비도 아닌 플렉스티비에서 방송을 시작한 이유는 플렉스티비 플랫폼의 새로운 가능성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렉스티비는 2021년 스타트한 새로운 방식의 방송 플랫폼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스트리머로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아프리카티비 치지직에 이어 차세대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끌면서 다양한 후원 시스템을 플랫폼 내에 자체 도입했다. 콘텐츠 제한이 없으며 다양한 방송 문화를 지원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에 많은 이적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부터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플렉스티비 정착을 지원하는 웰컴 프로그램과 UI 업데이트를 포함한 플랫폼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재넌의 데뷔를 비롯하여 고라니율, 애순이, 심자몬, 키키, 일하는용형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방송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전설의 가수로 유명한 플렉스티비 방송인 ‘오리’가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157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플렉스티비는 건전한 인터넷 방송 문화를 지향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 사회인 야구 대회, 노래 대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고, 게임 스트리머 확보를 위한 게임 대회도 계획중에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대형 플랫폼들 위주로 인터넷 방송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데, 중소형 플랫폼들이 많아져야 훨씬 자유롭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자분들이 건전한 방송을 제고하는 플렉스티비에 좋은 반응을 보내주시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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